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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석증치료법 알고계시나요? 원인과 증상으로 재발방지법까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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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혹시 어지러움으로 괴로우셨던 기억 있으신가요?
쉽게 생각하고 넘길수 있지만 이석증은 가장 흔한 원인이 어지러움입니다.
오늘은 이석증의 증상과 원인에대한 치료법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석증증상

이석증이란?

이석증은 보통 어지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럼이 수초에서 1분 정도 지속되다가 가저절로 좋아지는 일이 반복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원래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이라고 합니다. 
이말을 풀이하면 양성이란 심각한 귓병이나 뇌 질환이 없는데도 어지럼이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발작성은 갑자기 증상이 발생했다가 저절로 좋아지는 일이 반복(발작성)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체위성은 증상으로 인해 체위(자세)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하죠.

 

원인

보통 흔한 증상으로 알고 있는 어지럼증은 귓속 깊은 곳의 반고리관이라는 구조물 내부에 이석이라는 물질이 흘러 다녀서 발생합니다.  이 반고리관은 관 모양이며, 내부에 액체가 있고 우리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아주 중요한 구조물이기도 합니다. 

이유를 막론한고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내부의 액체 속에서 흘러 다니거나 붙어 있게 되면, 자세를 느끼는 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위가 돌아가는 듯한 증상이 생깁니다.

이석이 왜 떨어져 나오는지는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종종 외부 충격, 골밀도 감소, 바이러스 감염,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이석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이석증은 모든 나이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40~50대 이후에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석증치료법

증상

이석증은 증상의 하나인 어지럼은 그 차이가 경미한 정도부터 우리가 공포를 일으킬 정도까지 다양합니다. 
어지럼의 특징은 회전하는 느낌인데요, 어릴때 많이 했던 놀이중에 "코끼리 코 돌기"를 한 뒤의 느낌이나, 놀이공원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놀이 기구 안에 앉아 있는 그런 느낌과 아주 비슷합니다. 만약 증상이 심하더라도 보통은 1분 이내에 멈춥니다.

 

이 증상의 시작은 보통 갑자기 발생합니다. 머리의 움직임과 큰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서거나 돌아누울 때. 또 하늘이나 천장을 바라보거나 고개를 돌릴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놀이공원에서 기구를 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어지럼이 있는 동안에는 균형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일어서지 못하거나 쓰러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속이 메스꺼운 느낌이 동반되고 심한 경우는 구토까지 할 수도 있습니다. 어지럼이 멈춘 이후 한동안은 머리가 무겁고 메스꺼운 느낌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석증검사

치료법

이런 어지러움의 이석증 치료로는 일반적으로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수주 이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이 있고,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어지러운동안 고통스러움이 계속된다면 빨리 진단받으시고 치료가 성공하면 어지럼 증상이 즉시 좋아집니다. 그러니 적절한 시기에 가까운 병원으로 진찰과 치료를 받기를 권해드립니다.

 

또한 이석증의 치료법으로 이석 치환술이 있습니다. 
이석이 원래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생긴것이므로 고개의 위치를 바꿔가며 반고리관에 들어간 이석을 원래의 위치(전정 기관)로 이동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증상을 일으키는 반고리관의 위치에 따라 이석 치환술의 방법은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자가치료하기보다는 경험이 많은 이비인후과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약물은 이석증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 증상이 심하면 증상 경감을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심각한 질병으로 인해 어지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지럼이 심하게 계속된다면 진찰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이석증운동법

재발방지 운동법

이석증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습니다. 
재발원인으로는 트라우마, 노화, 스트레스, 만성 피로, 면역력 저하 등 내 몸의 급격한 변화도 이석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집에서 간단하게 할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앉은 상태에서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이고 한쪽으로 누워 천장을 바라보세요.
천정을 바라보며 약 1분 정도 기다렸다가 일어나서 반대편을 응시하고 다시 천정을 응시하면서 30초에서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합니다. 그런 다음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는데요, 이 운동을  아침과 저녁에 10번 정도반복해야 합니다.
어려운 운동은 아니니 잠깐의 시간으로 재발할수 있는 이석증으로부터 몸을 유지하실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은 흔하게 생길수 있어 방치할수 있는 이석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 운동은 나이가 들면서 더 필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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