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상뜻 주린이가 알려주는 쉬운용어정리(feat엘지에너지솔루션)

주식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아마 이 용어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요즘은 주식에 관심없을수더라도 이런 신조어의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미디어를 통해서라도 한번쯤 들어보셨을 따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따상이 뭔가요?

주식 시장에서 신규 상장 종목의 첫 거래일에 공모가 대비 200%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한가로 마감하는 경우를 뜻하는 증권가의 속어입니다. 투자가의 선호도가 높거나 업종 대표주가 될 만한 종목의 경우에 발생하는데요, 이 경우, 공모가 기준 160% 상승된 주가를 기록하게 되는 것을 '따상'이라고 합니다. 
'더블'을 뜻하는 속어인 '따블'에 상한가를 뜻하는 '상'이 붙어 만들어진 신조어이자 속어죠.

 

이와 같은 방식에 연동하여 두번째 거래일에 전날 '따상'을 기록한 종목이 이어서 상한가를 기록하면 이를 '따상상'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경우는 공모가 기준 수익률은 338%가 되며 세번째 거래일에 연속하여 상한가를 기록하면 '따상상상'라고 합니다. 공모가 기준 수익률은 439%가 되는 경우를 말하는거죠.

원래의 시작으로는 보통 따블로 상승한다라는 말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코인 열풍으로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어떠한 기업에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실질적으로 큰 수익을 얻으시는 분들도 있고 다른사람 말만 믿다보니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그래서 투자의 개념으로 가실때는 꼭 미리 전문분야의 관련책을 읽고 스스로 공부하신후에 시작하시길 저는 권장합니다.

흔히 상장을 기반으로 입성까지 따상이 될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기 마련인데 미리 기업에 대해서 올바르게 선택하고 
혹시나 모를 따상 뜻 등 신규종목에 대해서도 잘 알아두신 이후에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따상의 반대용어로 따락이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따상과 동시에 생겨났다고 합니다. 
두배로 떨어지다라는 뜻을 가진 따락은 떡락 떡상 이라는 말과 비슷하게 쓰이겠지만 2배의 의미로 더블을 조금 사투리적표현으로 쓰는 형태로 증권가에서 흔히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그럼 따상에 성공한 기업들은 누구일까요?

주식에 관심없는 분들도 다들 들어보셨을 SK바이오팜이 따상상상을 기록했고 카카오게임즈가 따상상을 기록했습니다.    

공모주란 무슨뜻인가?

주식시장에서 '공모'란 뜻은 특정 인원만큼의 불특정 다수에게 주식과 같은 유가증권을 신규로 발행하거나 아니면 매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공모주란 '일반에게 널리 투자할 사람을 구하여 발행하는 주식'의 의미로 이해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공모주 청약이란 기업들이 더 큰 성장을 위해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증권시장에 공개를 하는 걸 말합니다.  
그래서 일반투자자들도 큰 기업들의 주식을 살수 있게 되었는데 물론 저처럼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주린이도 한번 주식 사볼까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유망한 기업의 주식은 청약 경쟁률 역시 어마어마 합니다.

SK바이오팜은 836대 1의 경쟁률로 1억을 투자해서 받을 수 있는 주식의 수는 13주 카카오게임즈는 거의 150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1억으로 받을 수 있는 주식수는 단 5주 였습니다.

엘지에너지솔루션 따상갈까?

이 포스팅을 쓰는 시점의 오늘 22.1.19일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LG에너지솔루션이 18일부터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을 시작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수요예측에서 1경원이 넘는 주문금액을 기록한데 따라 일반 청약 증거금 규모도 100조원을 넘길지 주목되는데요 따상으로 갈지 모두 기대하고 있는것같습니다.

공모주 청약은 상장만 하면 크게 오를 것 같은 성장성 높은 기업의 주식을 일반투자자들도 살 수 있는 기회가 되지만   
모든  공모주가 따상을 기록하는 건 아니니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검토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은 주린이가 알려주는 코로나 이후 가장 관심있는 분야로 주식의 신조어 속어인 따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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