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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마이데이터종합포털 뭔가 했더니 이거였어? 이제 맞춤형 정보로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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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마이데이터 혹시 들어보셨나요?

새해부터 흩어진 내 금융정보를 더욱 안전하고 빠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요즘 신문에서도 나오고 은행 앱 접속할때마다 신청하라고 나오던데
과연 이 단어가 뭔지 오늘은 마이데이터의 뜻과 종합포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데이터 종합포털에서 좀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마이데이터란 무엇인가?

약간 생소한 말이긴 하지만 앞으로 메타버스를 살아가야 될 세상에서 개인정보만큼 중요한게 없습니다.
마이데이터는 금융기관과 통신사, 병원 등이 보유한 자신의 개인정보를 개인이 직접 제3의 업체에 전달해 새로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정부의 시범 사업입니다. 21년 12월 1일부터 API 방식의 금융 마이데이터 시범서비스 실시되었는데요 22.1.5일 16시부터 안전한 API 방식의 본인신용정보관리업(금융 마이데이터) 전면시행되었습니다.

기존에 개인정보를 활용할 때는 모든 사항에 본인 동의를 받았어야 했지만, 마이데이터 사업을 실시하면 본인이 개인정보 활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 우리가 주인이 되어 내 정보를 관리할수 있게 된 셈인거죠.

 

예를 들면 마이데이터 사업이 활성화되면 개인은 금융거래 내용을 프라이빗뱅킹(PB, Private Banking)에 제공해 맞춤형 재테크 서비스를 받거나 건강 ・ 신체 정보를 건강관리 업체에 넘겨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이미 2011년부터 정부 주도로 스마트 공시(smart disclosure)라는 사업을 하고 이러한 인프라를 구축했고, 애플의 경우 헬스앱을 통해 의료 기관의 개인 정보를 다운로드 받아 저장해서 이 정보를 다른 건강 앱과 공유해 활용하는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이렇게 개인의 정보를 통합하고, 타 금융기관 정보까지 모아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니 좀더 편하게 관리받을수 있을거같습니다.

마이데이터종합포털

마이데이터서비란?

마이데이터사업자는 개인의 데이터 주권 확립을 강화하는 권리인 개인신용정보 전송요구권 행사에 기반하여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마이데이터서비스는 금융소비자 개인의 금융정보(신용정보)를 통합 및 관리하여 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마이데이터의 제도적 기반은 개인신용정보 전송요구권 (신용정보법 제33조의2) 즉, ‘전송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서비스예시

빅데이터

첫번째. 본인계좌정보 통합 조회
은행, 카드, 보험, 증권, 통신 등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금융정보를 일괄 수집하여 고객이 알기 쉽게 통합하여 제공합니다.
주요 대상정보 : 예금계좌 입출금 내역, 신용카드, 직불카드 거래 내역, 계좌 정보, 보험계약정보 등 신용정보등을 알수 있습니다.

 

분석

두번째. 금융상품 추천, 재무 컨설팅 등
개인의 현재 신용 및 재무현황 하에서 이용 가능한 금융상품 목록을 제시하고 상품별 가격·혜택을 상세 비교하여 개인에게 최적화된 금융상품 추천 및 재무 컨설팅 지원합니다.

 

직접 이용해 보시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훨씬 많은 금융정보를 체크할 수 있음에 놀랍습니다. 
금융추천기능도 두루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나이대별 평균 신용점수와 대출잔액, 평균 카드값과 나의 수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각 금융사에서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맞춤대출 조회’ 기능도 존재합니다. 
단순히 내 정보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나와 비슷한 연령대의 현황을 보여주거나 내 소비 패턴에 맞는 금융상품을 추천해주는 등 적극성이 돋보여 이용률이 높을것같습니다. 흩어져 있는 내 금융정보를 한 곳에 알아볼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이제부터는 보다 꼼꼼하게 내 금융정보를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픈뱅킹

오늘은 다소 생소할수도 있지만 앞으로 많이 접하게 될 용어 마이데이터에 대해 포스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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