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하이볼뜻과 도수 만드는법까지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완벽 총정리

반응형

하이볼만드는법

한 매체에서 인기 개그맨의 하이볼 만드는 장면이 화제가 되면서 mz세대들에게 술의 의미가 재해석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이볼의 뜻과 함께 사용되는 술의 종류와 도수 그리고 만드는 방법까지 총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이볼의 뜻(high ball)

넓은 의미로 보면 적은 양의 술과 많은 양의 비주류 음료를 섞은 칵테일을 통틀어서 가리키는 말입니다. 
좁은 의미로 보면 특히 일본에서는 위스키에 물 또는 탄산수를 섞는 칵테일의 일종을 말하죠. 
다른 말 없이 '하이볼'이라고 하면 보통 위스키 + 탄산수, 즉 '위스키 앤드 소다'를 뜻하기도 합니다. 
술이나 비주류 음료로 다른 것을 사용할 때에는 그 이름들이 추가로 따라 붙거나 아예 다른 이름이 붙는데요, 진토닉, 스크류 드라이버,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잭콕 같은 칵테일들도 넓은 의미로 보면 하이볼로 분류됩니다. 
길쭉한 글라스에 얼음을 채우는 방식인데 이러한 글라스를 하이볼 글라스라고 부릅니다.

 

어원은 미국의 속어(俗語)로서 두가지 뜻을 가지고 있는데 첫번째는 기차를 발차시키기 위해서 내는 신호를 가리켰으나 그것이 술집에서 하는 게임(다이스)의 호칭이 되었고 다시 바뀌어 음료의 호칭이 되었다는 설과 두번째는 골프의 클럽하우스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손님 술잔에 공이 날아들어 이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어느 것이나 다 속설일 뿐이겠죠. 그러나, 본래는 반드시 위스키에 한하지 않고, 스피리츠(독한 술)를 소다수(진저 에일도 포함)로 희석한 음료의 통칭해서 이른 말입니다.

 

2. 하이볼 위스키 추천

위스키가 가장 널리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은 미국보다 오히려 일본이 대중화되어 있습니다. 
처음 미국에서 나왔을 때에는 단순히 물을 타는 것이었지만 일본에서 덕후국 답게 테크트리를 제대로 타면서 탄산수를 넣는 것으로 굳어졌어요. 
맥주 파는 곳이라면 하이볼도 판다고 보면 될 정도로 대중화 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 유행하는 하이볼은 기본적으로는 탄산수만 들어가는지라 칵테일이라 하기에는 너무 단순한 것 아닌가 싶은데, 
여기에 레몬즙이나 민트와 같은 것들을 넣어서 향을 주기도 하죠.

하이볼뜻

👉가성비 좋은 제임슨 아이리시 (JAMESON IRISH WHISKEY)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위스키 형태 중 하나입니다.
보리, 옥수수, 호밀, 밀 등과 같은 맥아 곡물에서 오크통에서 보통 몇 년에서 수십년동안 숙성됩니다.
진저에일과의 궁합이 좋기로 유명한 위스키이기도 하죠.

하이볼도수

👉산토리 가쿠빈 (SUNTORY KAKUBIN)

일본에서 하이볼을 만들 때 많이 사용되는 위스키 중 하나인 산토리에서 생산하는 위스키입니다. 
여기서 가쿠빈이라는 이름은 '각진 병'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하이볼술

👉히비키 하모니 (HIBIKI JAPANESE HARMONY)

히비키는 울림(공명)이라는 뜻으로 야마자키, 하쿠슈, 치타의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제품입니다. 
부드럽지만 풍성하고 깔끔한 맛과향이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괜찮은 몰트위스키 마신것 만큼이나 만족감도 높고 약간 과장하자면 음료가 섞인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3. 하이볼 도수는?

보통 알코올 도수가 7~8% 정도이므로 4~5% 선인 흔한 맥주보다 도수가 높습니다.
진 또는 보드카와 같은 증류주에 라임 쥬스와 탄산수를 사용하는 칵테일인 리키와 많이 비슷하며 탄산수 말고도 진저 에일을 사용하는 진저 하이볼도 점유율이 좀 있습니다.

하이볼위스키추천

4. 하이볼 만드는 방법

집에서도 위스키와 탄산수, 얼음만 있으면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본과 같은 강탄산수를 구하기 어려운 점이 있긴하죠. 만들 때 중요한 것은 농도가 강한 탄산수를 구하는 것이고 최대한 탄산이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만드는 방법

1. 먼저 유리잔에 얼음을 꼭대기까지 채웁니다. 
얼음은 덩어리가 클수록 닿는 전체 표면적이 줄어들므로 녹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따라서 묽어지는 속도가 느려서 맛을 유지하기에는 더 좋습니다. 

2. 위스키를 먼저 붓습니다. 
보통 30ml를 붓는데 계량할 도구가 없다면 소주잔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대체로 소주잔이 50ml 안팎이므로 2/3 정도 따르면 대략 맞는습니다. 

3. 바 스푼, 스틱이나 긴 젓가락으로 잘 저어줍니다. 

4. 이제 탄산수를 붓습니다. 
산토리에서 권장하는 비율은 위스키 1 : 탄산수 4인데 일단 이 비율로 타 보고 다음부터는 취향에 따라서 비율을 조절하실수 있습니다. 위스키→탄산수 순서로 붓는 게 자연스럽게 더 잘 섞이는 순서죠. 

5. 바 스푼, 또는 스틱이나 긴 젓가락으로 딱 한 번만, 그것도 살짝 저어주는데 이유는 많이 저을수록 탄산이 많이 빠지기 때문입니다. 
6. 취향에 따라, 또는 위스키 종류에 따라 레몬 슬라이드 한 조각이나 민트잎을 넣어주면 좋은데 민트잎을 쓸 때에는 손바닥에 놓고 가볍게 한 번 때리면 향이 잘납니다. 
레몬을 먼저 한번 짜고 잔에 넣은 다음에 얼음과 다른 재료를 넣는 방법도 있어요. 

 

하이볼컵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홈파티를 준비하는 분들 많으시죠. 
파티하면 또 술이 빠질 수 없는데 이번 연말에는 간단하고 맛있는 하이볼을 만들어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하이볼에 대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하기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응형

loading